내가 알려고 정리한 화장품 성분/성분
[성분 이야기]: 병풀, 어성초, 티트리를 파헤쳐봤음
naegaalryeogo
2025. 4. 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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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이야기]: 병풀, 어성초, 티트리를 파헤쳐봤음

진정 성분의 삼대장.
병풀추출물 어성초추출물티트리잎추출물
성분표를 보다 보면 너무 자주 보이니까 어느 순간부터는 익숙해졌지만,
사실 이 셋이 구체적으로 뭐가 다른지 정확히는 몰랐다.
🚀 내가 검색해본 키워드들
- 병풀 효능
- 어성초 효능
- 티트리 효능
- 병풀 어성초 티트리 차이점
- 어성초 피부 진정 효과
- 티트리 민감성 자극?
- 병풀추출물 트러블
- 성분별 궁합: 병풀+티트리
✔ 1️⃣ 각 성분은 어떤 성분인가?
- 병풀추출물: 마데카소사이드로 유명한 ‘병풀’에서 추출. 상처 치유, 피부 장벽 회복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 어성초추출물: 열감 진정에 강력. ‘피부 온도 낮춰주는 성분’으로 종종 설명되며, 예민하거나 트러블 있는 피부에 자주 사용된다.
- 티트리잎추출물: 살균과 항균 작용으로 유명. 여드름 전용 화장품에 자주 보이며, 자극감이 있어 호불호가 갈린다.
✔ 2️⃣ 이 세 가지 성분의 차이점은?
- 병풀: 피부 장벽 회복 + 상처 치유에 강점
- 어성초: 열감 완화 + 민감피부용 진정
- 티트리: 여드름 케어 + 항균 작용
이렇게 보면 병풀은
기초 체력 보충
어성초는
피부 열 내리는 소방수
티트리는
싸우는 전사같은 역할이다.
🌀 의식의 흐름 - 한 제품에 다 들어가 있는 이유는?
가끔은 같은 제품에 이 셋이 다 들어가 있기도 하다.
처음엔 궁금했다. 굳이 다 넣어야 하나?
근데 보면 병풀은 회복, 어성초는 진정, 티트리는 트러블 타겟팅이라는 각자의 영역이 뚜렷하다.
그래서 셋을 함께 넣었을 때 전반적인 피부 컨디션이 ‘밸런스 있게 관리된다’는 느낌이 있었다.
기초체력 + 열진정 + 항균케어.
삼위일체처럼 묶어서 쓰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
✔ 3️⃣ 민감한 피부는 조심해야 할까?
티트리는 고농도일 경우 자극이 될 수 있어서 민감성 피부라면 사용 전 주의가 필요하다.
어성초와 병풀은 대부분 저자극이지만,
식물 유래 성분은 개인차가 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패치 테스트를 해보는 게 확실하다.
✔ 4️⃣ 나는 이 성분을 어떻게 받아들이게 됐을까?
예전엔 티트리가 강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요즘은 어성초의 진정력에 더 끌린다.
실제로 학생때 이마 여드름이 너무 스트레스라 티트리 원액 오일을 사서 이마에 찍어 발랐다.
병풀은 뭔가 기초 체력을 채워주는 느낌이라 꾸준히 바르면 톤이 맑아지는 게 좋다.
결국 이 셋은 목적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됐고, 피부 컨디션에 따라 고르는 기준이 생겼다.
📝 내 기준 메모
- 진정 제품엔 어성초 + 병풀 조합이 가장 많았다
- 티트리는 1~2% 이내면 쿨링감만 주고 자극은 없음
- 복합성 피부에는 세 가지 모두 쓸 일이 많다
- ‘홍조+트러블’ 피부라면 셋 다 체크해보는 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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