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즈] 주식이란 간단히 뭘까?｜쉽게 이해하는 비트코인&주식 Ep.2
📈 [시리즈] 주식이란 간단히 뭘까?｜쉽게 이해하는 비트코인&주식 Ep.2
사실 내가 처음으로 산 주식은 삼성전자가 아니라 지금은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바이오 관련주였음.
주변에서 좋다고 해서 별 생각 없이 따라 샀는데, 정작 주식이 뭔지도 모르고 시작했다.
그래서 이제라도 제대로 알고 하자는 마음으로 이번 시리즈를 이어가기로 했음😊🌱
오늘은 나처럼 경제 지식이 거의 없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주식의 기본 개념을 차근차근 풀어봤음.
📈 주식, 쉽게 말하면 뭘까?
주식은 회사의 일부를 사서 회사의 주인이 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됨.
빵을 한 덩어리라고 치면, 그중 작은 조각 하나를 사서 내 것으로 만드는 거다.
회사가 잘 되면 내가 가진 조각(주식)의 가치도 올라가고, 회사가 잘 안 되면 그 가치도 내려감.
처음에 이 개념을 들었을 때는 정말 신기했음.
실제로 회사를 소유한다는 게 현실적으로 와닿지 않았기 때문임.
"내가 삼성전자 주식을 사면 이재용 회장과 동업자인가?" 하는 귀여운 오해도 했었음.
📈 주식 가격은 왜 자꾸 변해?
주식 가격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사고 싶어 하느냐, 팔고 싶어 하느냐에 따라 결정됨.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많이 사면 가격이 오르고, 빨리 팔려고 하면 가격이 떨어짐.
삼성전자 주식을 뭐... 8층에서 사고 아직까지 팔지 못한 나는,
가격이 왜 오르내리는지 정확히 몰라 불안하기만 했음.
하지만 실제로는 회사 소식이나 경제 뉴스, 사람들의 심리 등에 따라
가격이 쉽게 바뀐다는 걸 주식을 그만 둔 후에야 알게 되었음.
📈 주식 거래는 어떻게 해?
주식 거래는 증권사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쉽게 가능하다.
나도 첫 주식을 살 때 증권사 앱을 깔아서 거래했는데,
처음엔 진짜 긴장했음.
거래는 주식 시장이 열리는 '영업일'에만 가능하고,
이때 거래할 수 있는 돈을 미리 넣어놔야 하는데 이걸 '예치금'이라고 함.
주식을 살 때나 팔 때마다 약간의 '수수료'도 내야 하니 주의가 필요함.
처음엔 이 수수료가 뭔지 몰라서
단타를 치다가 100만원 정도의 손해를 보고 부모님께 SOS를 쳤다.
📈 오늘 사용한 주식 용어 (가나다순)
- 수수료: 주식을 사고팔 때 증권사에 내는 비용.
- 예치금: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 계좌에 미리 넣어둔 돈.
- 영업일: 주식 거래가 가능한 날(보통 평일).
- 주식: 회사의 일부를 소유할 수 있는 권리.
- 증권사: 주식 거래를 도와주는 회사.
- 단타: 짧은 시간 안에 주식을 사고파는 행위.
😎 오늘자 3줄 요약
- 주식은 회사의 작은 조각을 사서 회사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 가격은 사람들의 수요와 공급, 그리고 시장의 심리에 따라 바뀐다.
- 증권사 앱에서 쉽게 거래 가능하며, 예치금과 수수료가 필요하다.
✨ 마무리 멘트
내 돈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안전하다.
천천히 확실히 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