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 삼국지]: 히알루론산, 글리세린, 소듐PCA 비교해봄
히알루론산, 글리세린, 소듐PCA.
뭔...
보습 성분이 이렇게 많냐...
글리세린은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히알루론산은 이름이 너무 많아서,
소듐PCA는 소듐이 소금이랬는데...(맞나?)
내가 사용하는 보습 제품에는 꼭 하나는 들어가있는 성분들.
오늘을 기회로 알아봤다.
🚀 내가 검색해본 키워드들
- 히알루론산 기능
- 글리세린 역할
- 소듐PCA 특징
- 보습 성분 차이
- 히알루론산 이름 많은 이유
- 보습 성분 조합 효과
- 민감성 피부 보습 선택
✔ 1️⃣ 각 성분은 어떤 성분인가?
- 히알루론산: 수분을 끌어당기고 가두는 천연 보습 인자. 고분자/저분자 버전 모두 존재.
- 글리세린: 수분을 끌어모아 피부 표면을 촉촉하게 유지. 코팅막 역할도 함.
- 소듐PCA: 피부에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보습 인자. 친화력 높고 산뜻한 수분 공급 담당.
✔ 2️⃣ 이 세 가지 성분의 근본적인 차이점은?
- 히알루론산: 피부 속까지 수분 공급, 속보습 강자
- 글리세린: 피부 겉을 보호하고 수분 증발을 막음
- 소듐PCA: 민감 피부에도 부담 없이 흡수되는 가벼운 수분 공급
🌀 의식의 흐름 - 히알루론산은 이름이 왜 이렇게 많아?
히알루론산,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하이드롤라이즈드 하이알루로닉애씨드...
처음엔 이름이 너무 많아서 헷갈렸음.
사실은 전부 같은 집안 식구였고, 분자량 차이나 안정성 차이였던 것.
🌀 의식의 흐름 - 한 제품에 셋이 다 들어가있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함.
히알루론산으로 속보습, 글리세린으로 겉보습, 소듐PCA로 피부 친화력까지 채우는 설계.
트리플 콤보로 보습 레이어를 완성하는 느낌.
속을 채우고, 겉을 지키고, 피부에 스며들게 만드는 삼위일체.
✔ 3️⃣ 민감성 피부는 조심해야 할까?
대체로 안전한 성분들이지만,
- 히알루론산은 고농도 제품일 경우 약간 따가울 수 있음
- 글리세린은 고함량일 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음
- 소듐PCA는 민감성 피부에도 부담 없음
💡 민감하다면
소듐PCA를 중심으로 고르는 게 좋음.
✔ 4️⃣ 이럴 때는 이 성분을 사용하자
- 속이 당긴다 → 히알루론산
- 겉이 갈라진다 → 글리세린
- 산뜻한 수분감 원한다 → 소듐PCA
✔ 5️⃣ 내 피부에는 이 성분!
- 속건조 복합성 → 히알루론산 위주
- 극건성 겨울철 → 글리세린 중심
- 민감성 + 복합성 → 소듐PCA 베이스
📝 내 기준 메모
- 보습제는 하나만 보는 것보다, 조합을 보면 더 정확하게 고를 수 있다
- 히알루론산+글리세린+소듐PCA 조합이면, 속-겉-친화 모두 잡는다는 느낌